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람 모하마드 토머스 (문단 편집) == 결말, 에필로그 == 이리하여 마지막 문제 이야기까지 들려준 람은, 마지막 문제를 맞힌 건 짜고 친 게 맞음을 인정하면서 "이래도 내가 10억 루피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냐?"고 묻지만, 스미타는 람의 말을 순순히 믿어준다. 그러면서 "나도 나만이 아는 진실을 들려주겠다"면서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는데, '''그녀는 사실 람이 떨어트려 죽인 줄로만 알았던 샨타람 교수의 딸 구디야'''였다. 람에게 밀려 떨어진 뒤 교수는 사실 죽은 게 아니라 다리 부상에 그쳤고, [[개과천선|그후 정신을 차리고 가족에게 잘해주기 시작했다고]]. 그 때문에 구디야는 람을 찾았지만 소식을 알지 못하던 차에, 퀴즈쇼에서 우승했으나 구속당한 람의 소식을 듣고 찾아온 것이었다. 그렇게 스미타의 지원 덕분에 람은 경찰의 구속을 피할 수 있었고,[* 이때 과거 강도를 쏴죽였던 살인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 무사히 묻혔다.] 4개월 간의 법정공방 끝에 적잖은 [[세금]]이 떼어지긴 했어도 무사히 상금을 받아낼 수 있게 되었다. 당연히 퀴즈쇼를 제작한 회사는 바로 [[파산]]했고, 람은 최초이자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 한편 프렘 쿠마르는 람이 법정 공방을 벌이던 4개월 사이에 사망했는데, [[뉴스]]에서는 그가 [[자동차]] 안에서 [[배기가스]]를 이용해 자살했다고 보도했으나, 실상은 퀴즈쇼에 뒷돈을 댔던 폭력단의 복수로 살해당한 듯. 이후 후일담에서 그 막대한 돈으로 부자가 된 람은 재력으로 [[공권력]]의 지원을 타내 경찰을 보내서 유년 시절에 자신과 살림이 잡혀있었던 고레가온의 마파아 소굴을 급습하여 그곳에 있던 장애아 35명을 전부 해방시키고, 유명한 아동복지기관의 보호를 받게끔 해준다. 그리고 1달 전 석방된 라즈완티를 [[가정부]]로 거두고, 여동생의 [[결혼식]]을 무사히 치르게끔 해주며, 여동생의 시가로 보낼 혼수([[지참금]])도 더 좋은 것으로 하게끔 해준다. 원래 여동생을 결혼시키려던 상대는 [[사탕수수]] 부관리자로, 혼수([[지참금]])로 바자지 [[스쿠터(오토바이)|스쿠터]]([[삼륜차]]) 1대, 수미트 [[믹서기]] 1대, 레이먼드 [[정장]] 5벌, 약간의 [[금]] 장신구를 요구했으나, 라즈완티의 [[절도죄|절도]]가 미수로 끝나며 처음 의도한 결혼은 파토난 듯. 하지만 람이 [[억만장자]]가 된 후 라즈완티의 여동생은 그보다 더 좋은 [[일본]] 행정청의 고위급 관리와 결혼했으며, 라즈완티는 람의 도움으로 [[도요타]] 코롤라 승용차와 32인치 [[소니]] [[텔레비전]], 레이먼드 정장 20벌, 1kg의 금을 여동생에게 선물로 줬다. 또한 그동안 찍고 싶었던 코미디 영화도 유명 감독의 힘을 빌려 제작했고, 살림을 주인공으로 발탁해 배우의 길을 착실히 걸어가게끔 해줬으며,[* 람은 이 영화에 익명으로 투자했기 때문에, 살림은 자신이 람 덕분에 발탁됐다는 것을 몰랐다.][* 작가의 후속작인 <7인의 용의자>에서 "살림은 최고로 잘 나가는 배우이며, 람은 그의 멘토"라고 언급된다.] 연인 니타도 홍등가에서 빼내와 법적으로 아내로 삼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이후 람과 스미타는 자동차를 타고 함께 바닷가를 달리면서, 서로에게 '그날 처음부터 정체를 밝히지 않은 이유'와 '진실을 알려달라고 호소했을 때 동전을 던져 앞뒤를 확인한 이유'를 묻는데, 스미타가 일찌감치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이유는 그간의 근황이 궁금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의 모든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확신을 원한 것 + 자신의 정체를 알려주지 않았음에도 진실을 들려준다면, 진실이 무엇이 됐던 간에 자신은 진심을 다해 람을 돕겠다고 스스로 맹세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했을 때서야 람이 진실만을 말하리란 것을 알았다고 밝힌다. 그리고 람의 행운의 동전은 사실 '''양면이 모두 앞면이었다.'''[* 같은 동전 2개를 앞면이 겉면에 나오도록 붙여놓은 것.] 그래서 항상 최선의 선택을 앞에 둘 수 있었고, 그 결과가 대부분 좋게 나왔던 것. 하지만 그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도움을 받은 람은 행운은 내면에서 우러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운명]]은 [[결정론|정해진 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라 말하고는 "이제 이런 건 없어도 된다"는 말과 함께 그간 [[부적]]처럼 갖고 다니던 행운의 동전을 바다로 던져 버리며 이야기가 끝난다. [[분류:인도 소설 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